Friday, August 26, 2011

Steve Jobs

"Being the richest man in the cemetery doesn't matter to me … Going to bed at night saying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that's what matters to me." [The Wall Street Journal, May 25, 1993]
무덤에 제일 돈 많은 인간으로 묻히는 건 내게 중요하지 않다.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오늘우리가 한 일 참 멋지지 않았니?"라고 말하는 거... 그게 내게 정말 중요한 일이다.


https://plus.google.com/111846240321900727261/posts/hXD92qtYfU4

Monday, August 22, 2011

@capcold, 11. 8. 22. 5:05

Nakho Kim (@capcold)
11. 8. 22. 5:05
청보위에 항의하는 뜻에서 건전가요제™를 열면 좋겠다. 술=물, 취한=배부른, 담배(연기)=사탕(냄새). "난 늘 물이야 맨날 물이야""그래 난 배부른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예쁜 여자와 사탕빨고 차 마실때엔""어제 물을 잔뜩 마시고 나는 엉엉엉"

월급을 덤으로

http://twitter.com/#!/teoinmbc/statuses/105441022506582016

자신의 일에 대한 진지함(integrity)

http://twitter.com/#!/teoinmbc/statuses/105440306333351936

Sunday, August 21, 2011

@jsjeong3, 11. 8. 21. 12:09

정재승 Jaeseung Jeong (@jsjeong3)
11. 8. 21. 12:09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RT @biguse "나무와 사람은 누워봐야 그 크기를 알 수 있다."

@ecoriver, 11. 8. 21. 11:33

seongtae hong 홍성태 (@ecoriver)
11. 8. 21. 11:33
오세훈은 수 조원의 혈세를 불필요한 토건사업에 탕진했고,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를 침수시켰고, 16명이 수재로 죽었어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고, 자기는 매일 최고가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굶기고자 한 희대의 파렴치한이다. #fb

@swanworld, 11. 8. 21. 12:03

Seunghwan Kim (@swanworld)
11. 8. 21. 12:03
RT @wwwkyjcom: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내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좌우된다.-헤밍웨이-

@hn_griff, 11. 8. 21. 10:46

부사령관 (@hn_griff)
11. 8. 21. 10:46
밥 안 준다고 우는 건 봤어도 밥 안 주겠다고 우는 건 처음 봅니다.

Saturday, August 20, 2011

@capcold, 11. 8. 20. 1:21

Nakho Kim (@capcold)
11. 8. 20. 1:21
업계용어로 "vampire creativity"(광고는 각인되고 브랜드는 날라가는 현상). MT @neticus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카피를 귀뚜라미 보일러로 많이들 헷갈려하는 모양이다. 사실 나도 그런줄 알았다

@unheim, 11. 8. 20. 0:32

jungkwon chin (@unheim)
11. 8. 20. 0:32
부자 감세로 90조 손실. 그것은 결국 세금으로 메꿔야 하는데... 인구 4천5백만으로 놓고, 대충 계산하면 국민 1인당 200만 원. 5인 가족이면 1000만원을 부자에게 고스란히 강탈 당한 셈. 그래 놓고 애들 밥값을 깎아?

Friday, August 19, 2011

@RowTwt, 11. 8. 19. 10:56

로우 (@RowTwt)
11. 8. 19. 10:56
가격 비싸기로 유명한 BBQ에서 신메뉴가 나왔는데, 가격이 무려 8,000원입니다. 이제 지갑이 가벼워서 고민했던 분들도 BBQ에서 즐거운 기분으로 신메뉴를 즐기실 수 있게 되었네요 ^^ 아, 그 신메뉴의 이름은 파튀김입니다. 파를 튀겼다고요. 씨발.

Thursday, August 18, 2011

@flaneuroh, 11. 8. 18. 10:00

오은, Eun Oh (@flaneuroh)
11. 8. 18. 10:00
"항상 시인이어라, 산문에서도." ―Charles Baudelaire (1821 ~ 1867)

@suhcs, 11. 8. 16. 2:05

서천석 Suh Cheonseok (@suhcs)
11. 8. 16. 2:05
폭력이 무서운 이유는 가해자들은 쉽게 잊고 피해자는 잊지 못하는 것. 시간이 지난 후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고, 피해자는 여전한 아픔을 느낀다. 그래서 '옛날 일 가지고 뭘.' 하는 무심한 가해자의 말이 피해자를 한번 더 때린다.

Monday, August 15, 2011

@ColinBaek, 11. 8. 15. 14:42

Colin Gunwoo Baek (@ColinBaek)
11. 8. 15. 14:42
내가 운전을 막 시작했을 때 한 친구가 해준 조언이 있다.

"운전을 잘한다는 건 빨리 달리고 파킹을 잘하는 게 아냐. 옆에 앉은 내 여자가 마음이 놓여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것이 진짜 잘하는 거지."

경험과 한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 한계를 알까.

좋은 이야기,
맞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할수 있겠지만
진정한 한계앞에서 내가 한다는 건 다른 문제일 꺼야

누가 알겠나
누가 내 마음을 알겠나
누가 네 마음을 알겠니

완벽주의

완벽주의는 약한 사람에게 생긴다.
약하고 두려움이 있어야 완벽해진다는 역설이 생기지만
완벽을 추구할수록 완벽해지지 않는다는 역설도 생긴다.

자신의 상황(시간,체력)을 감당하는 범위내에서 적당히 한다면 좋을 것이다.

항상 적당히가 제일 어렵다.
Harmonic Balance

-ZF21

Saturday, August 13, 2011

@knowledge_bot, 11. 8. 13. 18:12

지식봇 (@knowledge_bot)
11. 8. 13. 18:12
146. 마피아 게임은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의 심리학 교수 디마 다비도프가 1986년 발명한 게임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타뷸라의 늑대(Lupus in Tabula)가 있지만, 마피아가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방해받는 현대인

변지석(Pyun, Jisurk) (@jpyun)
11. 8. 13. 18:54
다국적기업 R&D 엔지니어들 대상 조사 결과, 계획된 과제 중에 평균 73%정도가 예정대로 완료돼. 58%의 엔지니어들은 interruption 때문에 하루 96분 정도를 낭비한다고 http://t.co/kl1CFfv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 오규원

https://plus.google.com/114319671914311364435/posts/19E3FydPFFP

Friday, August 12, 2011

@diegobluff, 11. 8. 12. 19:44

정태영 (@diegobluff)
11. 8. 12. 19:44
막판에 들어온 사내 이멜들을 읽는 것으로 이번주 근무 끝. 약간 배고픈데 이제사 밥보다는 한잔 술이 더 땅긴다. 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얼마나 많은 대화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knowledge_bot, 11. 8. 12. 17:12

지식봇 (@knowledge_bot)
11. 8. 12. 17:12
508. '되'와 '돼'가 헷갈리시나요?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를 '하'로, '돼'를 '해'나 '되어'로 바꾸고, 문장이 말이 되는지 살펴보세요. ex) 안 돼나요? → 안 해나요? (X) / 그러면 안돼 → 그러면 안해 (O)

@ahastudio, 11. 8. 12. 15:10

Ashal aka JOKER (@ahastudio)
11. 8. 12. 15:10
안녕하세요. 행운의 트윗입니다. 서기 1834년부터 시작된 이 트윗은 리트윗하는 이에게 행운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트윗을 무시한 A씨는 다음날 결국 아침을 맞이했고, 이 트윗을 팔로워에게 리트윗한 B씨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 걸 보았습니다.

@Jamessalad, 11. 8. 12. 14:41

정용민, James Chung (@Jamessalad)
11. 8. 12. 14:41
남이 8시간 동안 해야 하는 일을 1시간에 해버리고 7시간 동안 쉬거나 다른 일 준비를 하는 사람이 스마트하게 일하는 선수다. 문제는 남이 1시간에 해 치울 일을 8시간동안 붙잡고 있는 사람이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거다.

@zenandmotor, 11. 8. 12. 8:21

강국진 (@zenandmotor)
11. 8. 12. 8:21
전세계의 나라들이 빚더미위에서 이자갚기에 바쁘다. 그런데 누가 이자를 받고 있을까. 민간부분, 시민,혹은 거대자본. 젊은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빚쟁이. 오마에켄이치는 15년전에 국가의 종말이란 책을 썼다. 문제는 국민이 어떻게되는가는 안썼다는 것이다.

@oisoo, 11. 8. 12. 6:54

이외수 (@oisoo)
11. 8. 12. 6:54
가뜩이나 힘겨운 인생살이, 가끔 잔소리꾼들이 끼어들어,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참견들을 합니다. 들어 보면 전혀 다른 가치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기들은 잘 사는가 하면 찌질하기가 저와 진배없습니다. 쓸데없는 오지랖만 공설운동장이지요.

Thursday, August 11, 2011

@luvandrespect, 11. 8. 11. 22:51

ParkJiyeon (@luvandrespect)
11. 8. 11. 22:51
아까 지하철 내 맞은편에 "이놈 커서 여자 좀 울리겠구나"싶은 잘생긴 꼬마가 엄마랑 앉았는데 엄마한테 "엄마! 청소는 했어?"로 시작하는 끊임없는 잔소리 어택을 시전. 그때부터 "아 이놈 커서 여자 좀 울리겠구나"에 또다른 의미가 포함되기 시작했다.

@diegobluff, 11. 8. 11. 19:12

정태영 (@diegobluff)
11. 8. 11. 19:12
요즘은 회사에 한달에 한번 외부강사를 모셔와 강의를 듣는다. 요즘은 외부강의는 거의 안하고 우리가 모셔와 활발히 듣고 있다. 듣는 편이 훨씬 득인 듯 하다.

loneliness

출처:
https://plus.google.com/111846240321900727261/posts/TCavsTrHyAv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空想)의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말 없어 돌아누워 두 눈을 멀뚱하고 있으면,
내 젖은 몸을 안고
이왕 잘못 살았으면 계속 잘못 사는 방법도 방법이라고
악마 같은 밤이 나를 속인다.

- 오규원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swanworld, 11. 8. 11. 13:18

Seunghwan Kim (@swanworld)
11. 8. 11. 13:18
RT @TheQuoteToday: What we play is life. Louis Armstrong

가르친다는 것은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 신영복
http://twitter.com/#!/gyunglee/status/101087045241405440

Wednesday, August 10, 2011

@minddr, 11. 8. 10. 14:08

Alexander D Shin, MD (@minddr)
11. 8. 10. 14:08
"상상력은 어린아이의 세계로 회귀하려는 성숙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초록빛 낙원이다" - 폴 비릴리오

@diegobluff, 11. 8. 10. 19:16

정태영 (@diegobluff)
11. 8. 10. 19:16
전사적인 목표가 명확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를 항상 이긴다. 다른 모든 변수나 조건은 이 진리 앞에서 힘을 잃는다. 요즘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문구.

Tuesday, August 9, 2011

@pureRED_, 11. 8. 9. 2:29

서동욱(Suh,Dongwook) (@pureRED_)
11. 8. 9. 2:29
내용이 옳다 해도, 전달상 표현이 비판의 상대를 존중할 때 상대도 귀기울일마음이 생기고 자기 편도 함께 하고 싶어질텐데, 닭그네/5세훈이라고 쓰면서 RT해달라 하면 나도 그런 표현쓰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오히려 망설여짐. 포장지도 분명히 역할이 있음.

Monday, August 8, 2011

@nohyunkwak, 11. 8. 7. 19:58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nohyunkwak)
11. 8. 7. 19:58
입시와 취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과학이 좋아서, 팝송이 좋아서, 야구가 좋아서, 요리가 좋아서, 패션이 좋아서, 영어로 된 좋은 문헌과 영상이 많아서, 더 많이 알고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 관심분야를 통해 영어를 배우면 좋겠습니다.

@histopian, 11. 8. 8. 20:28

전우용 (@histopian)
11. 8. 8. 20:28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개나 소나 다 차 몰고 나오니...." 대형 차 뒷자리에 앉아 골프 치러 가면서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꼭 한국 사회가 민주주의 과잉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과잉인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특권의식'일 겁니다.

@teoinmbc, 11. 8. 8. 15:37

TAEHO KIM (@teoinmbc)
11. 8. 8. 15:37
헉헉!! "@diegobluff: 대개는 모르는 사람일수록 어렵고 현란한 문장을 사용한다. 감추어야 하니까. 실력있는 사람은 잘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되도록 쉽고 친절한 문장을 구사한다."

@teoinmbc, 11. 8. 8. 15:36

TAEHO KIM (@teoinmbc)
11. 8. 8. 15:36
헉!! "@diegobluff: 누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개념적인 말만 늘어놓는다. 웃겨서 질문 몇개를 던졌더니 설명은 피상적이고 단어만 현란하다. 스스로도 내용을 모르면서 발표하면 벌어지는 현상이다."

고요히 앉아본 후에야

@ChungMinCho, 11. 8. 8. 5:31

조정민 (@ChungMinCho)
11. 8. 8. 5:31
일을 사랑하는 사람보다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갑니다. 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오래 갑니다. 일이 값지면 값질수록… 사람 때문입니다.

@ChungMinCho, 11. 8. 8. 5:31

조정민 (@ChungMinCho)
11. 8. 8. 5:31
사람들이 내 생각대로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고, 사람들이 내 생각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에 분노하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kecologist, 11. 8. 7. 18:07

유영만 (@kecologist)
11. 8. 7. 18:07
좌절이 없다면 성취도 없다. 한계가 없다면 예술은 불가능하다. 한계는 집중을 낳는다. 한계는 맞서는데 그치지 않고 협력해야 할 대상이다. 시냇물은 장애물에 부딪쳐야 노래한다.-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 중에서

Sunday, August 7, 2011

@swanworld, 11. 8. 7. 16:53

Seunghwan Kim (@swanworld)
11. 8. 7. 16:53
RT @kecologist: 상(想), 사(思), 고(考), 념(念), 려(慮)의 차이 http://j.mp/qckLZ1

@cinemAgora, 11. 8. 7. 0:00

최광희 (@cinemAgora)
11. 8. 7. 0:00
나는 개인적으로 <트루맛쇼>가 굉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야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유통의 벽, 공중파 방송들의 의도적 무관심이 그걸 가로 막았다. 아직도 이 사회에 위선 문화의 벽은 견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