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30, 2011

@mindgood, 11. 9. 30. 9:43

백찬홍 (@mindgood)
11. 9. 30. 9:43
작가 공지영을 움직이게한 것은 한 인턴기자의 짧은 기사 한 줄이었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Sunday, September 25, 2011

@kecologist, 11. 9. 25. 17:34

유영만 (@kecologist)
11. 9. 25. 17:34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로바트 브라우닝 http://t.co/m9to3vEn

Saturday, September 24, 2011

@shinsoojung, 11. 9. 24. 14:42

신수정 (@shinsoojung)
11. 9. 24. 14:42
학교에 가면서 부터 우리는 눈에 띄는것이 안좋은 일이라 배웠다. 안전하게 행동하기,규칙준수하기,소란피우지 않기...이런 법칙이 모범이라 배웠는데 이는 실패로 인도하는 법칙이다. 북적대는 시장판에서 튀지 않는다는 것은 곧 실패하는 것이다.-세스고딘

@ecri11, 11. 9. 24. 15:30

haecheon (@ecri11)
11. 9. 24. 15:30
며칠 전에 들은 가장 인상적인 대사. "40대 중후반이 넘어서도 좌파인 사람은 아파트가 없거나, 교수이거나, 집안이 원래 부자인 사람이야."

@4evermiracle, 11. 9. 23. 10:26

KYUNGHEE LEE (@4evermiracle)
11. 9. 23. 10:26
얼마전 사망한 '스파르타쿠스'의 주인공 앤디 위필드가 아이들에게 남긴 유언"아빠가 이제 잠들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거야.마치 날개가 부러진 나비 같을거야.하지만 내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것을 잊지말아라"/ 사람도 사랑도 가슴에 간직하는 것~

Wednesday, September 21, 2011

@gosms, 11. 9. 20. 19:43

ㅅㅁㅅ 3.0 (@gosms)
11. 9. 20. 19:43
아는 동생이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뵙기로 했는데
"어디로 갈까요? "내 방으로 와"

그리고 그 후배는 내방역으로 떠났다....... 실화임당..... ㅅㅇ아.........

@blindex99, 11. 9. 21. 7:50

정훈 (@blindex99)
11. 9. 21. 7:50
역사책을 읽다보면 명군이 즉위후 세법을 조금만 만져도 국력이 급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어렸을때는 구라즐 했는데 요즘 우리나라 세금 갖다 버리는거보면 가능할듯.

Monday, September 19, 2011

@suhcs, 11. 9. 19. 19:50

서천석 Suh Cheonseok (@suhcs)
11. 9. 19. 19:50
아, 왜 내 말이 안 먹히지, 속상하신가요? 아이가 말을 안 들어 여러 번, 큰 소리로 말해야하나요? 그럼 우선 말을 줄이세요. 말은 많이 할수록 값이 떨어집니다.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꼭 필요한 말만 간단히 하고 기다리세요. 승자의 대화법입니다.

Sunday, September 18, 2011

@cjunekim, 11. 9. 18. 17:22

June Kim (@cjunekim)
11. 9. 18. 17:22
집에 온 아이에게 오늘 뭐 배웠니? 누구랑 놀았니? 재미있었니? 점심은 뭐 먹었니 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왔구나! 그래 어서와"하고 기뻐하고 안아주는 것

Friday, September 16, 2011

@unheim, 11. 9. 15. 17:09

jungkwon chin (@unheim)
11. 9. 15. 17:09
정전 사태에 대한 해석의 좌우. 우(右) : 북한의 소행이다. 좌(左) : 나꼼수 녹음을 방해하려는 각하의 꼼수다.

Wednesday, September 14, 2011

@idearesearcher, 11. 9. 9. 21:44

박문수 (@idearesearcher)
11. 9. 9. 21:44
유머- 직업별 웃음소리; 수사반장: 후후후 (who who who) 요리사 : 쿡쿡쿡(cook cook cook) 축구선수 : 킥킥킥 (kick kick kick) 남자바람둥이: 허허허(her her her) 여자바람둥이 히히히(he he he)

@9second, 11. 9. 11. 23:46

Cecilia, So young (@9second)
11. 9. 11. 23:46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적 이란다.



- '어린왕자' 中

@Bansok, 11. 9. 14. 11:10

김반석 (@Bansok)
11. 9. 14. 11:10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의 대처법이 나왔네요!!
女: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男: "알아"
女: "뭔데?"
男: "알지만 말하고 싶지않아"
女: "뭔데 말해봐"
男: "너는 내가 왜 말하고 싶지 않은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yKimTwit, 11. 9. 14. 1:10

Kay Kim(김기웅) (@KayKimTwit)
11. 9. 14. 1:10
회고의 중요성 "@invictus78: "재능을 가진 상대를 넘어서는 방법은 노력뿐이다.바둑에는 '복기'라는 훌륭한 교사가 있다.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준다." 이창호 #yam

Fwd: @haeminsunim, 11. 9. 5. 오후 10:13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5. 오후 10:13
지식은 말하려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 한다. 여러분들은 지식의 알음알이가 많은 분이십니까? 아니면 지혜로운 분이십니까?




Fwd: @haeminsunim, 11. 9. 6. 오전 10:15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6. 오전 10:15
좀 기분 나쁜 일이 생겼습니까? 가만히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일을 마음속에 담아 계속 되새기면서 그 감정의 파동을 더 크게 증폭시키지 마세요. 흐르는 감정의 물결을 사라지지 못하도록 증폭시키면 본인만 괴로와요




Fwd: @haeminsunim, 11. 9. 6. 오후 10:41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6. 오후 10:41
생각이란 놈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참으로 변덕스럽고 일관성이 없으며 감정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무슨 내말은 항상 옳고 중요하다고 스스로 여기는지. 참을수 없는 생각이란 놈의 가변성




Fwd: @haeminsunim, 11. 9. 6. 오후 11:12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6. 오후 11:12
똑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하세요. "너 기분 나쁘게 뭐 그런 소릴해?" ---> "네 말 듣고 나니 내가 좀 기분이 상한 느낌이 든다" 즉 말할때 상대를 향해 쏘지 마시고 나의 상태만 묘사하세요. 이것이 좋은 대화법입니다




Fwd: @haeminsunim, 11. 9. 7. 오후 5:38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7. 오후 5:38
사회 경험 없이 한큐에 평생 직장을 잡겠다 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그 직장 다니다 3/40대에 때려칩니다. 차라리 본인 스스로를 잘 알아가는데에 투자하세요.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나는 행복해지는 결정을 합니다




Fwd: @dosol22, 11. 9. 6. 오후 5:41


혜광스님 (@dosol22)
11. 9. 6. 오후 5:41
남의 험담을 하기전에 남을 칭찬하십시오. 이러한 명상을 먼저 시작하십시오. 꼭 방석에만 앉는 것이 참선이나 명상은 아닙니다.




Fwd: @haeminsunim, 11. 9. 7. 오후 11:45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7. 오후 11:45
인간관계를 난로처럼 가까이도 멀지도 않게 가져야 하는 이유는 사람은 대개 맨 처음에는 좋은 점이 먼저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단점이 눈에 들어 오기 때문이다. 너무 가까우면 그 단점이 보이는 시간이 아주 빨라지지




Fwd: @haeminsunim, 11. 9. 9. 오후 7:13


혜민스님 (@haeminsunim)
11. 9. 9. 오후 7:13
항의성 전화를 받고나서 바로 그 책임자를 찾아서 혼을 내지 마라. 그 책임자 말도 자세히 들어봐야 하는 것이지 항의 전화 받았다고 그 짜증을 그대로 담아서 아래 책임자에게 쏘아대면 결국 비이성적인 당신 망신이다




Fwd: @Geumseong, 11. 4. 24. 오전 9:50


정윤환 (@Geumseong)
11. 4. 24. 오전 9:50
나는 잡으려 할수록 잡히지 않는단 걸 알면서도 잡으려 하는구나. 이게 다겁생토록 길들여 온 습기인가보다. 잡으려 해선 안 되는데, 잡는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고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있는 그대로 놔두면 영원히 나와 함께 하는 것을...




Fwd: @Geumseong, 11. 4. 20. 오후 2:09


정윤환 (@Geumseong)
11. 4. 20. 오후 2:09
어느 것 하나 욕심낼 게 없더라.
모든 것을 가지고 싶거들랑 모든 생각들을 없애 비워야하더라.
아아!
어떻게 해야 다 비울까.
비우는 법을 알아가는 게 공부이고, 비워가는 게 삶을 내것으로 만들어가는거고,
다 비우면 참된 삶을 살게 되리라.




Sunday, September 11, 2011

@diegobluff, 11. 9. 11. 22:04

정태영 (@diegobluff)
11. 9. 11. 22:04
청춘은 머물지 않는다. 그러나 청춘의 향기가 오래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diegobluff, 11. 9. 11. 21:57

정태영 (@diegobluff)
11. 9. 11. 21:57
모든 소비자제품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다. IT회사가 공학도만, 금융사가 금융학도만, 패션회사가 재단사만 있으면 수단과 목적이 뒤바뀐 것이다. 특히 '필요한 걸 만드는 시대'에서 '원하는 걸 만드는 시대'로 진입하며 진리가 되었다

Saturday, September 10, 2011

@nohyunkwak, 11. 8. 26. 7:49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nohyunkwak)
11. 8. 26. 7:49
「아큐정전」의 주인공 아큐는 힘이 없어서 흠뻑 맞고 돌아와도 '정신적 승리'를 했노라고 애써 자위합니다. 진실에 눈감는 게 제일 무서운 패배입니다. 바람직한 변화는 객관적 진실을 마주칠 때 시작합니다. 개인 조직 국가 모두 그렇습니다.

Friday, September 9, 2011

@lunarlove77, 11. 9. 7. 4:01

lunar (@lunarlove77)
11. 9. 7. 4:01
고모네 편의점에서 오빠가 알바를 하는데 어떤 남자손님이 와서"여기 용기도 파나요"하고 묻더래 그래서 울 오빠가 조낸진지하게 "용기는 팔지않아요 어느 누구마음속에나있습니다."하고 말했더니 손님이 웃음 참으면서 "아니 락앤락같은거요 플라스틱용기"ㅋㅋㅋㅋㅋ

@kdnuggets, 11. 9. 8. 0:51

Gregory Piatetsky (@kdnuggets)
11. 9. 8. 0:51
"Big" data is not enough. Companies with big data w/o big insights will lose to ones with less data but more insight (thxs to Tim O'Reilly)

@isdead, 11. 9. 8. 17:03

isdead (@isdead)
11. 9. 8. 17:03
RT @puzzlet 나그네는 낭자에게 물었다. "지나가는 길손인데, WiFi좀 쓸 수 있겠소?" 낭자는 HTTP 요청을 가로채 ActiveX로 V3를 설치했다. "아니 왜 멋대로 V3를 까는 게요?" "백신도 없이 인터넷을 벌컥벌컥 쓰면 탈 납니다"

@capcold, 11. 9. 9. 4:53

Nakho Kim (@capcold)
11. 9. 9. 4:53
"김병욱 PD, 1년 반만에 `지붕킥` 황당결말 사과" (매경) http://t.co/Q0ZgARz | 기대치 않은 엔딩이라 사과를 해야한다면, 샤밀란은 브루스가 귀신이라 사과하고 박정희는 총맞아서 사과해야겠다.

Wednesday, September 7, 2011

@your_rights, 11. 9. 6. 23:19

최재천 (@your_rights)
11. 9. 6. 23:19
"뛰어난 명마는 마구간에 엎드려 있어도 천 리를 꿈꾸고/ 기개 있는 자 나이를 먹어도 기개를 잃지 않는다((老驥伏櫪志在千里/ 烈士暮年壯心不己)"[맹덕 조조, '보출하문행보'(步出夏門行) 中]

@ParkJiwon_bot, 11. 7. 8. 14:37

연암 박지원 (@ParkJiwon_bot)
11. 7. 8. 14:37
일찍 출세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네. 재주와 학문이 넉넉치 못한테 복잡한 세상일에 나아가면 제 본분을 지키지 못하는 법일세.

@jaehoonmoksa, 11. 7. 10. 17:46

이재훈 (@jaehoonmoksa)
11. 7. 10. 17:46
Yes와 No가 분명하지 않은 네 부류의 사람들
1. 속은 Yes 인데 No : 위선자
2. Yes 해놓고 No : 배반자
3. Yes, No를 동시에 : 이중인격자
4. Yes,No를 둘 다 거부 : 기회주의자
진실은 Yes, No 가 분명하다

@ur5562, 11. 7. 17. 15:45

조용하신 분(막소당 당주) (@ur5562)
11. 7. 17. 15:45
오~RT @myribbonstory: 영국 소설가 레베카 웨스트는 "대화라는 것은 없다. 대화는 착각이다. 서로 엇갈리는 독백이 있을 뿐이다."라고 이미 19세기에 얘기를 했네요. 21세기 트위터의 수많은 독백들은 상상도 못했을 그녀인데!

@minhwalee, 11. 7. 18. 15:42

minhwalee (@minhwalee)
11. 7. 18. 15:42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마쓰시다 고노스케

@teenypop4, 11. 8. 26. 10:40

박소연(teenypop) (@teenypop4)
11. 8. 26. 10:40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맹자- #그러니_힘내세요_

@diegobluff, 11. 9. 6. 23:08

정태영 (@diegobluff)
11. 9. 6. 23:08
기업은 목소리를 낮추어 시장에 속삭이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관계가 훨씬 성숙하고 멋있다. 귀에 질러대는 그런 소통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diegobluff, 11. 9. 6. 23:11

정태영 (@diegobluff)
11. 9. 6. 23:11
기업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철학이 무언지 확실하지 않으면 기업도 상품도 시장에서 외면 당한다. 소비자는 '너희는 도대체 뭘 하고 싶은데?' 라는 질문을 제일 많이 하고 있다.